
내 취향은 적은 인물로 극을 이끌어가는 작품인가 보다.
'ALL IS LOST' , 'NOWHERE' 이런 류 영화들을 재밌게 봤었다.
O2에서 가장 강렬했던점은 생존 의지였다.
가끔 답답함이 느껴졌는데 내가 정말 갇혀버린 느낌이었다.
밀실에 갇혀서 죽음을 기다려야한다면.. 버전의 체험판 정도.
한국 영화중에 '산다'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느낌들
왜 갑자기 떠올랐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나름의 반전도 있고 재밌었다.
'나'로서 살아가는 걸까 '나'로써 쓰여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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